퇴근하자마자 급하게 입고있던 로로니트 라벤더에 입어봤어요! (이것도 예쁠거 같았거든요)

ㅋㅋ 역시나.. 예쁨.. 로로니트에 입니까 좀 더 편안한듯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사네요

개인적으로 허리에 핀턱잡히는 원피스를 진짜 애정해서 원피스 올려주신 피드보고 총장 90만 넘으면 무조건 산다.. 생각했는데 마침 기장도 제 최소치 이상이라 고민없이 샀어요

제 키는 173정도이고(잴때마다 달라져서..) 키가 같아도 신체사이즈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저는 무릎위 3cm정도 올라옵니다~

2cm정도 늘릴수 있다고 라방에서 답변해주셔서 정 짧으면 살짝 늘리지 뭐~ 하고 구매했는데ㅋㅋㅋ 네.. 안늘릴래요.. 그냥 무릎위로 살짝 올라오는 게 참 예쁘네요....

Tmi로 하비에 보수적 집단에서 일하며 시달리다보니 스스로 기장에 굉장히 예민해졌는데ㅋㅋㅋ 아니 이건.. 걍.. 너무 예뻐요.. 제겐 그닥 짧다고 느껴지지도 않고 반대로 길다고 느끼시는 경우의 수선은 얼마든 가능하니 기장으로 고민하시지 않아도 될듯!! 

그리고 등쪽 파여있는거 신의한수!! 위까지 올라왔으면 가슴사이즈에 따라 또 사이즈선택이 갈렸을텐데 가슴부분은 진짜 너어무 편해요. 흉통만 딱 맞는 느낌!

진짜 아스띠에는 사기전에만 고민하고 받으면 그저 행복해져요.. 퇴근했는데.. 다시 어디론가 나가고싶네요..

(아스띠에 상품후기는 받아보고 입고 신나서 막 주절주절 말이 길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