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랑 아스띠에의 시그니처 스커트라는데 어찌 안 살 수 있겠어요.. 장바구니에서 눈물 머금고 몇개 지우면서도 이 스커트만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는데 너어무~ 만족스러워요

근데 참 이 스커트는 진짜 실물이 훨훨 예쁘네요

이 예쁨을 영상으로도 다 담지못하는게 아쉬워요ㅠㅠ

입어보고 거울보는데 소영님이 왜 자꾸 돌면서 보여주셨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냥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가 돌고 있더라고요ㅋㅋㅋ 예뻐서 신나는데 돌면 퍼지는 게 진짜 예뻐서 더더 신나지는ㅋㅋ

설명에 오간자 실크 느낌이라고 적어주신게 정말 딱 맞아요. 실크처럼 매끈하고 윤기나면서도 오간자가 주는 여성스러운 분위기까지 다 갖고 있네요

스커트 밑단부분도 안감과 단차이를 살짝 두어 사진처럼 마감된 것도 킬포..

여름에 무심한척 반팔티에 스니커즈에도 진짜 너무 예쁠거 같고 뭐, 셔츠나 블라우스에는 말모~ 여러가지로 활용할수 있게 다양한 착샷 보려주셔서 사계절 내내 잘 입고 다닐수 있을 것 같아요ㅎㅎ